같은 날, 재벌 부부와 톱스타 부부가 아이를 입양하러 고아원을 찾는다. 부유한 삶을 꿈꾸던 송소미는 재벌 부부를 선택하고, 언니 송야야는 배우 부부의 양녀가 된다. 그러나 수년 후, 송소미는 재벌 집 아들을 살리기 위한 도구로 전락하고, 반면 송야야는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톱스타로 성장한다. 결국 자매의 삶은 파국으로 치닫고, 송소미는 질투와 증오로 언니의 목숨을 앗아가고 함께 죽음을 맞이한다. 그리고 기적처럼 두 사람은 동시에 과거로 돌아가 운명의 선택을 바꾼다! 그러나 또다시 펼쳐지는 피의 전쟁과 뒤틀린 욕망 속에서, 과연 두 사람의 운명도 바뀌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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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운성그룹의 회장이었던 임윤경은 사람을 잘못 믿고, 자신의 가정부 아들을 사랑하게 되었다. 하지만 결국 그 쓰레기 같은 남자에게 모든 재산을 빼앗기고 계략에 걸려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했다. 죽는 순간에야 임윤경은 사람들 사이에서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재벌 대부가 자신을 기다리며 평생을 독신으로 지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다시 태어난 임윤경은 이번 생에서는 그 쓰레기 같은 남자와 그의 가족이 뼈저리게 후회하게 하기로 결심한다!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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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더 좋아하는 시골 가문에서 태어난 진소리. 열여덟 살 때 그곳으로 내려온 이혁수와 사랑을 키워 딸 은별이를 낳은 뒤 함께 상경했지만 그녀의 출신을 탐탁지 않게 여긴 시댁은 갖은 방법으로 그녀를 괴롭히고 심지어 은별이를 도둑이라고 모함하기에 이르렀다. 더는 견딜 수 없었던 진소리는 딸을 데리고 거기서 나와 장애를 지닌 군인 조재호를 만났다. 그는 이씨 가문이 모녀를 괴롭힐 때마다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그의 지원에 힘입어 그녀는 열심히 공부하고 재봉에 타고난 재능을 보이며 의류 공장을 세웠고, 그녀의 헌신적인 보살핌 속에 조재호의 다리도 놀랍게 회복됐다...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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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의 사고로 늘그막에 아들을 잃은 강명숙. 견딜 수 없는 슬픔에 하염없이 울다 눈이 멀어버렸다. 그러다 뜻밖에 다시 시력을 회복하였으나 우연히 며느리가 집에서 외딴 남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는 것도 모자라 둘이서 자신을 살해할 음모를 꾸미며 보험금을 노린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살아남기 위해 강명숙은 앞을 못 보는 척 연기하며 아들의 죽음을 파헤친다. 뜻밖에도 아들 성현의 죽음에 연관된 추악한 진실이 점차 드러나고 명숙은 아들을 위한 치밀한 복수를 계획하는데…STORYMATRIX PTE.LTD
천재 과학자 고명원은 은혜를 갚기 위해 송청하와 결혼했지만, 그녀가 임신하자 아이가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고 오해하며 차갑게 떠난다. 홀로 아들을 키우며 버텨낸 송청하는 천재적인 재능으로 성공한 기술자로 거듭난다. 몇 년 뒤, 돌아온 고명원은 그녀가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또다시 오해하고 만다. 오해와 상처가 쌓여가던 끝에, 어린 아들이 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는 모습을 본 순간, 송청하의 마지막 희망마저 무너진다. "고명원 씨, 세 번의 기회는 끝났어요. 우리 이젠 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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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첫사랑한테 빠져 있을 때 심은정은 자신이 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남은 일 년을 편하게 보내기 위해 심은정은 남편의 외도를 눈감아 줬지만 돌아오는 건 시어머니의 편애와 남편의 무관심 그리고 내연녀의 주인 행세였다. 가정을 잃은 것도 모자라 심지어 내연녀의 차에 치여 죽게 되었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종양은 없어졌고 남편의 내연녀가 집에 들어오기 전이였다. 심은정은 마지막 기회를 잡고 디자이너 퀸의 신분으로 고성 그룹에 입사하여 컴백하게 된다. 환생 후 심은정은 내연녀와 찌질남한테 복수하고 사업에 전념하면서 모든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새로운 인생을 맞이하게 된다.STORYMATRIX PTE.LTD
재혼식 당일, 조명원은 새로운 가족이 될 왕계진의 동생, 왕가호에게 뜻밖의 모욕을 당한다. 왕가호는 터무니없이 고액의 예물을 요구하며 억지로 술까지 권하고, 심지어 왕계진은 결혼을 빌미로 집과 차를 사라고 강요한다. 모든 상황에 실망한 조명원은 결국 결혼을 포기하기로 결심하는데...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화가 난 왕가호는 예물로 보내진 값비싼 골동품을 깨뜨려 감옥에 가게 되고, 이를 직접 본 왕계진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조명원에게 끔찍한 일을 저지른다. 결국 조명원은 큰 부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지고 만다. 끝없이 이어지는 갈등 속에서 왕계진은 과연 어떤 대가를 치르게 될까?
20년 전, 오소년은 어린 아들 천천을 안고 폭우를 뚫고 아버지 오세영의 집을 찾아갔다. 하지만 화가 난 오세영은 딸을 내쫓았고, 중병에 걸린 오소년은 끝내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입양 보낼 수밖에 없었다. 뒤늦게 마음을 가라앉힌 오세영은 딸을 찾아 나섰지만, 그녀는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다. 그 후 20년 동안 외손주를 애타게 찾아 헤매던 그는, 어느 날 간병인을 새로 들이게 되고, 그 간병인이 바로 자신이 그토록 찾아온 외손주라는 사실을 모른 채, 그의 곁에서 일하게 된다. 요리에 재능을 보인 손주는 오세영의 가르침과 스스로의 노력으로 실력을 키워 결국 셰프 협회 회장에 오르게 된다. 오랜 시간 엇갈렸던 두 사람은 비로소 서로의 존재를 알아보고, 엇갈렸던 가족의 인연을 다시 이어가게 된다.
한 사고가 한 가족의 운명을 바꾼다. 10년 전, 오빠 임천은 동생 임난희를 위해 고양이를 잡으려다 옥상에서 떨어져 심장이 손상된다. 하씨 마나님은 외손자를 구하기 위해 쌍둥이의 심장을 강제로 바꾸고, 딸과 외손자를 데리고 해외로 떠나 행복했던 네 식구를 갈라놓는다. 10년의 세월이 흘러 그들은 넓은 세상에서 서로를 찾아 헤매다. 운명은 그들을 놀리며, 마침내 재회했을 때 여러 오해와 마음의 상처로 계속 엇갈리고, 심지어 날카롭게 대립하게 된다. 이 혈연과 운명의 대결 속에서, 그들은 수많은 오해를 풀고 잃어버린 가족의 정을 찾을 수 있을까?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 그들에게 재회의 기쁨일까, 아니면 더 깊은 상처일까?
천천이 천후가 되던 날, 질투와 욕망에 사로잡힌 모단은 천천을 무참히 살해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러나 하늘이 그녀를 불쌍히 여긴 걸까? 기적처럼 다시 돌아온 천천! 이번 생의 천천은 과거와 달리 바람둥이 창목 대신 가난하지만 성실한 동방름을 선택하는데 알고 보니 문지기가 아니라 삼계를 통치하는 천제였다니! 한편, 모단 역시 전생의 기억을 안고 과거로 돌아와 천천을 죽이려 하는데... 하늘이 내린 두 번째 기회, 전생과 같은 운명을 반복할 것인가, 아니면 이번 생은 다르게 나아갈 것인가?
유명 화가였던 임운은 커리어 정점에서 붓을 내려놓고 평범한 미술관 관장 조지항과 결혼한다. 남편의 자존심을 위해 임운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전업주부로 살아가며 그를 성공으로 이끈다. 그러나 20년 후, 임운은 조지항이 첫사랑 제열과 외도 중임을 알게 되고, 가족 모두가 이를 숨겨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배신감에 휩싸인 임운은 더 이상 가족을 위해 살지 않기로 결심하고, 자신만의 삶을 찾기 위해 다시 붓을 잡는다. 과거부터 그녀를 짝사랑해온 사형 진단청의 도움으로 화단에 복귀한 임운은 잃어버린 꿈과 자존감을 되찾으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희생 뒤에 찾아온 배신, 그리고 재탄생을 그린 이야기.
입양아로 들어온 후, 세 오빠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육명월의 삶은 친딸 육성신이 집으로 돌아오면서 송두리째 무너진다.끝없는 오해와 상처로 마음이 점점 무너진 명월은 결국 큰오빠의 연구 실험인 '명월 수면 프로젝트'의 피실험자가 되기를 자청한다. 30년의 잠으로 양육의 은혜를 갚고, 시력을 잃은 둘째 오빠에겐 자신의 각막을 기꺼이 내어주며 조용히 세상에서 사라진 명월. 하지만 그녀가 떠난 후에야 진실을 깨달은 가족들은 그제야 후회한다. 그리고 30년 후, 실험은 성공하고 명월은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다시 눈을 뜨는데...
하완완은 전생에 상을 휩쓸던 모범생이었다. 하지만 아버지의 남아 선호로 열일곱에 학교를 그만두고 공장에 들어가 나사를 조이며 살았다. 결국 과로로 쓰러져 허무하게 생을 마감했다. 다시 눈을 떴을 땐, 고2. 이번 생엔 절대 휘둘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학업도, 꿈도 되찾고, 가족이란 이름의 족쇄도 끊어내겠다고. 그렇게 그녀는 심성 시로 전학을 간다. 그리고 개학 첫날— 옆자리에 앉은 건 전생에 함께 나사를 조였던, 공장장 아들 강야. 그는 이번 생에서 학교 농구부 주장에 빛나는 인기남이었는데...
한때 세상을 뒤흔들던 강자 녹성은 긴 잠에 들기 전, 네 명의 아이를 양자로 들였다. 그로부터 백 년이 흐르고, 아이였던 그들은 각기 하나의 세력을 이끄는 인물이 되었으며, 녹성의 존재는 이내 전설 속 이야기로만 남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엽가의 적장자가 우연히 그녀의 잠든 자리를 발견하게 되었고, 그를 통해 첫째 아들 엽장생이 뜻밖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잠들었던 그녀는 다시금 붉은 세상 위에 발을 디딘다. 혼란과 야망이 뒤엉킨 대세 속에서, 그녀는 운명처럼 옛날의 아이들과 다시 마주하게 되는데…
천용그룹의 회장, 심운.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그의 인생이 1997년, 아내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던 그날로 되돌아간다. 과거의 비극을 막기 위해 심운은 아내를 구해내고, 가족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돈을 벌기 위한 고군분투, 반도체 산업에 뛰어들며 국가를 위한 꿈을 실현하려는 야망까지! 시간이 흐르며 그의 진심을 느낀 아내는 마침내 그를 이해하고 용서하게 된다. 심운은 아내와 딸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새로운 행복을 찾아간다. 전생의 후회는 끝났고,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미래가 시작된다.
입양아로 들어온 후, 세 오빠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육명월의 삶은 친딸 육성신이 집으로 돌아오면서 송두리째 무너진다.끝없는 오해와 상처로 마음이 점점 무너진 명월은 결국 큰오빠의 연구 실험인 '명월 수면 프로젝트'의 피실험자가 되기를 자청한다. 30년의 잠으로 양육의 은혜를 갚고, 시력을 잃은 둘째 오빠에겐 자신의 각막을 기꺼이 내어주며 조용히 세상에서 사라진 명월. 하지만 그녀가 떠난 후에야 진실을 깨달은 가족들은 그제야 후회한다. 그리고 30년 후, 실험은 성공하고 명월은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다시 눈을 뜨는데...
10년 전, 육승은 패기 넘치는 부잣집 도련님이었고, 우지희는 가난하지만 빛나는 학교 퀸카였다. 그러나 10년 후, 그는 파산한 채 웨이터로 일하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고, 그녀는 성공하여 CEO로 우뚝 서 있었다. 한 동창회에서 두 사람은 운명처럼 다시 마주친다. 세상에서 당신의 출생, 학력, 가정 배경을 묻지 않고, 단지 당신이 진정한 자신으로 살아갈 용기만 있다면, 그 누군가는 반드시 당신을 사랑할 것이다.
세바스찬 셀럼이 켈리 윈스턴에게 청혼하려던 그날, 한 사격수가 행복으로 가득 찬 레스토랑에 침입해 세바스찬의 여동생인 엘리자베스 셀럼을 총으로 쏴 죽였고, 세바스찬은 켈리를 보호하다 부상을 입었다. 세바스찬의 어머니 다이앤 셀럼은 모든 책임을 켈리에게 돌리고, 세바스찬이 혼수상태에 있을 동안 켈리를 쫓아냈다. 하지만 당시 켈리가 임신 중인 사실은 아무도 몰랐다. 7년 후, 켈리는 돌아와 세바스찬과 뜻밖에 재회한다. 하지만 이제 세바스찬은 켈리가 다른 사람과 결혼해 아이를 낳았다고 생각하며, 그 당시 켈리가 자신을 버렸다고 믿고 있다. 그는 켈리에 대한 관심을 억제하려 애쓰며 7년 전의 "배신"을 용서할 수 없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하지만, 함께 지내면서 켈리의 결혼이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점차 깨닫게 된다. 또한 그가 '다른 사람'의 아이라고 생각했던 아이가 자신의 친딸일수도 있는데...
계모의 음모로 납치된 강리, 순결을 잃을 위기에서 그녀를 구한 건 심가의 둘째 도련님, 심회안이었다. 하지만 짧은 하룻밤의 인연 후 강리는 아무 말 없이 떠났고, 심회안은 그녀를 잊지 못한 채 도시 곳곳을 헤매며 찾아다녔다. 그 하룻밤의 흔적으로 임신한 강리는 아버지의 냉대와 계모의 학대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홀로 아이를 키우며 꿋꿋이 버텼다. 그러나 운명은 그녀를 또다시 나락으로 몰아넣는다. 계모의 강요로 심가의 식물인간 장남과 결혼해야 하는 상황에 몰린 강리. 그리고 그 비참한 결혼식에서, 그녀는 운명처럼 심회안과 재회하게 되는데…
강성시의 유명한 기업가이자 제1의 부자였던 심효매는 사랑하는 자신의 딸을 악인 조천천에게 시집보냈지만 딸과 그녀는 모두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심효매가 죽은 순간, 그녀의 시신을 수습하러 온 사람은 다름 아닌 출신이 가난해 자신의 딸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쫓아냈던 사위 엽풍이었다. 이에 감동한 심효매는 만일 다음 생이 있다면 엽풍을 자신의 친아들처럼 아끼겠다고 맹세하는데...심효매가 다시 눈을 뜬 순간, 엽풍을 내쫓고 자신의 딸을 조천천에게 시집보냈던 그 시간으로 돌아가 있었다. 과연 그녀가 이번 생에는 역경을 잘 헤쳐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