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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설하는 어릴 때부터 1대 요리왕인 외할아버지 문도 대가를 따라 산에서 자라며 최고의 요리 비법을 전수받는다. 하산을 금지하는 외할아버지를 뒤로하고 가출을 감행한 설하는 우연히 대하 최고급 레스토랑 운담헌의 대표인 장지헌의 목숨을 구하게 된다. 그 대가로 운담헌의 보조 셰프로 들어가게 되면서 설하는 운담헌을 대표하여 품평회와 요리왕 대회에 연이어 참가한다. 설하는 여러 난관을 헤치고 우승을 차지하고 망할 운명에 처한 운담헌을 구하는 데 성공하는데…[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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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 요리 제8대 전승자 유재훈은 10년간의 노력으로 '진미각'을 골목 가에서 연말 정찬 명소로 일궈냈다. 그러나 그의 월급은 고작 60만 원에 불과했다. 섣달 스무아흐레, 유재훈 소꿉친구인 임연희와 허은영은 신입 셰프 주승언의 거짓말에 속아 유재훈이 더 이상 도움이 안 된다고 판단해 그를 해고한다. 주승언은 자신이 유재훈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다고 확신했지만, 그믐날 만찬이 시작되자 손님들이 음식이 맛없다며 예약을 취소하기 시작한다. '진미각'의 평판이 무너질 위기에 처하자, 임연희와 허은영은 어쩔 수 없이 유재훈에게 찾아와 도와달라고 애원하는데, 유재훈은 이미 그들과 선 긋기로 결심했다.STORYMATRIX PTE.LTD
요리계의 월드 그랑프리에서 3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하며 ‘갓 셰프’라 불리는 이노우에 히카루. 그러나 정작 본인은 요리의 의미와 인생의 목표를 잃어버리고 방황하고 있었다. 그 해답을 찾기 위해 그는 과거를 버리고 여러 지역을 떠돌다, 길거리에서 굶어 죽기 직전에 치쿠엔 레스토랑 오너의 딸 이케다 에이코에게 구조된다. 그 후 히카루는 레스토랑에서 주방 보조로 일하며 조용히 지내던 어느 날, 오너 이케다 마코토와 그의 형 이케다 료타 사이에 레스토랑의 명운을 건 요리 대결이 열리게 된다. 은혜를 갚고자 한 히카루는 자신의 몸을 던져 그 승부에 나서게 되는데…!
모아신은 어릴 적, 사부님과 함께 산에서 자라며 '요리신'이 되었다. 하지만 사부님이 아끼는 잉어로 요리를 하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쫓겨나 위순과 결혼하게 된다. 위순의 그룹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 요리의 신을 찾아 요리 대회에 이겨 투자를 받으려 한다. 그러나 위순은 자신의 부인인 모아신이 요리신인 줄 모른채, 도시 생활을 적응하지 못해 실수하는 모아신을 무능한 셰프로만 오해하게 된다. 과연 모아신은 대회에서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 위순은 그녀에 대한 오해를 풀고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게 될까?
13년 전, 정의를 위해 소녀를 구하려다 억울하게 감옥에 갇힌 조정강. 하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고 요리에 몰두하며 특급 셰프 자격증을 취득한다. 사회로 돌아온 후, 서양식에 밀려 위기를 겪는 중식을 살리기 위해 폐업 직전의 중식당 '백미재'에 합류한 그는 뛰어난 실력과 성실함으로 주자약이 고용한 서양 셰프를 이겨내고, 심씨 그룹의 신뢰를 얻어 백미재를 부활시킨다. 그 후, 세계 요리 대회에 참가해 중식의 전통과 정교함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전 세계에 중식 문화의 위상을 알린다. 요리로 역경을 이겨내고, 중식의 가치를 세상에 알린 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호텔 셰프인 임완월은 공장장 손계업의 집요한 구애를 받고 순수한 마음으로 그의 사랑을 믿고 시집가지만 출산 도구로 전락하며 불행한 결혼 생활을 겪는다. 그러다 임완월은 20년 후에 손계업의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되고 분노와 배신감에 쌓여 이혼을 한다. 그때 최고의 재벌인 고산허는 그녀를 주의깊게 보고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상처받은 그녀에게 한가지 제안을 내놓는데...... “우리, 쇼윈도 부부가 되어 보는 건 어떨까요?”상처받은 영혼과 거짓 섞인 계약 속에서 그녀는 과연 다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20년 전, 오소년은 어린 아들 천천을 안고 폭우를 뚫고 아버지 오세영의 집을 찾아갔다. 하지만 화가 난 오세영은 딸을 내쫓았고, 중병에 걸린 오소년은 끝내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입양 보낼 수밖에 없었다. 뒤늦게 마음을 가라앉힌 오세영은 딸을 찾아 나섰지만, 그녀는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다. 그 후 20년 동안 외손주를 애타게 찾아 헤매던 그는, 어느 날 간병인을 새로 들이게 되고, 그 간병인이 바로 자신이 그토록 찾아온 외손주라는 사실을 모른 채, 그의 곁에서 일하게 된다. 요리에 재능을 보인 손주는 오세영의 가르침과 스스로의 노력으로 실력을 키워 결국 셰프 협회 회장에 오르게 된다. 오랜 시간 엇갈렸던 두 사람은 비로소 서로의 존재를 알아보고, 엇갈렸던 가족의 인연을 다시 이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