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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의 최민주는 아들만 챙기는 가정에서 장녀로 자랐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의 동생을 향한 편애를 지켜보며 자랐지만, 그럼에도 사랑받고 싶어 식물인간 상태의 어머니를 3년간 정성껏 돌보았고, 심지어 신장까지 기증하며 어머니를 살리려 했다.그러나 어머니가 깨어났을 때, 3년간 한 번도 효도하지 않은 남동생 최동현이 나타나 누나의 공을 가로채 갔다. 어머니는 아들이야 말로 병상 앞에서 효도를 다한 효자라고 오해하며 집과 재산을 모두 아들에게 넘겼다. 최민주의 희생은 어머니에게 계속 의심과 멸시만 받았고, 그녀는 비로소 아무리 헌신해도 어머니는 영원히 아들을 편애할 것임을 깨닫는다. STORYMATRIX PTE.LTD
어릴 적 사고로 세 오빠와 생이별하게 된 명문가 아가씨 릉단비. 릉씨 집안에 입양되어 새로운 이름으로 살아가던 그녀는 연인 당풍연과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당풍연의 엄마는 배경과 재력을 모두 갖춘 진가네 딸 진흔우를 며느리로 점찍고, 결국 결혼식 당일 단비는 신부 자리를 빼앗기고 모욕을 당한다. 그리고 그 순간, 세 오빠들이 나타난다—세계 최고 재벌이자 용정 그룹의 창립자 모정옥, 천재 명의 모유풍, 그리고 용혼전의 절대 권력자 모행연! 이제 릉단비는 잃어버렸던 세 오빠와 다시 뭉쳐, 자신을 짓밟으려 한 자들을 향해 통쾌한 반격을 시작한다!
대학을 갓 졸업한 초심연은 어느 날 호텔에서 일하는 엄마를 대신하여 야간 근무를 하러 간다. 그때 우연히 고웅정을 만난다. 술과 약에 취한 고웅정은 초심연과 잠자리를 갖지만, 이 일은 그렇게 지나가는 듯했다. 취업 준비 중이던 초심연은 고씨 그룹에 이력서를 넣고, 뜻밖에도 고웅정의 비서로 그와 다시 만나게 된다. 함께 일하며 고웅정은 초심연에게 마음이 생기고, 이를 눈치챈 고웅정의 쇼윈도 여친 주맹우는 초심연을 위협한다. 이에 초심연은 고웅정의 곁을 떠난다. 과연 그들의 엇갈린 사랑은 서로를 향할 수 있을까?
진석과 그의 딸 완완은 아내이자 엄마인 초유연의 배신으로 인해 죽게 되었다. 그러나 진석은 90년대로 회귀하였고 그는 이번 생에는 오직 자신과 딸만을 위해 살기로 결심하고 초유연과 이혼한 뒤, 전생의 기억을 바탕으로 투자계의 큰손이 된다. 남성으로부터 강연 초청을 받은 진석은 강연 도중 악연 초유연과 그녀의 첫사랑 조명원과 다시 마주하게 되며, 도발과 모욕을 당한다. 하지만 진석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초유연과 조명원에게 통쾌한 반격을 가하며 벌을 받는다. 반면 딸 완완이 오작교 역할을 하면서 진석은 친구였던 소운과 함께 새로운 삶을 꾸리게 되며, 세 사람은 새로운 가족이 된다. 완완 또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어머니의 사랑을 느끼게 된다. 결국 조명원은 사기죄로 비참하게 감옥에 가고, 초유연은 자신이 무시하던 딸과 남편이 지금은 아주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며 몰래 후회의 눈물을 흐른다.
6년 전, 하지영은 우연히 낯선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고 아들 성운을 임신하게 된다. 하지만 이 사실이 알려지자 아버지와 계모, 이복동생들은 하지영을 집에서 쫓아내며 모든 인연을 끊어버린다. 이후 하지영은 희귀 혈액병을 앓고 있는 성운을 홀로 키우며 고군분투하는 나날을 보내게 된다...6년 후, 맹씨 어르신은 세 아들의 맞선 자리를 위해 카페에 들렀다가, 엄마를 위해 '대신 맞선 보러 온' 깜찍한 꼬마 성운과 마주치게 된다. 그런데 어르신은 깜짝 놀란다. 성운의 얼굴이 어릴 적 자신의 아들들과 똑같이 생겼기 때문이다! 성운은 정말로 아빠를 찾을 수 있을까? 하지영과 성운의 인생은 어떻게 바뀌게 될까?
말썽꾸러기 꼬마 외계인 성재는 엄마에 의해 '지구 유배'를 당하고, 불타버린 사진 한 장을 들고 한 번도 본 적 없는 아빠를 찾아 떠난다. 그러다 우연히 식물인간 상태였던 고연지를 깨우고, 초능력으로 그를 수차례 도와주지만 곧 그들을 노리는 악당의 추격이 시작되는데... 성재의 에너지가 바닥나 생명이 위태로워질 무렵, 고연지는 성재가 바로 자신의 아들이고 자신 또한 기억을 잃은 외계인 왕자임을 알게 된다. 마침내 세 가족은 힘을 합쳐 악당을 물리치고 성재는 지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제일 행복한 꼬마 왕자가 된다!
교통사고로 입원한 딸을 간호하던 엄마 송란은, 살생 한 번 해본 적 없었다. 하지만 딸의 회복을 위해 절친이 준 암탉을 손수 잡고 탕을 끓이기로 했다. 하지만 상상도 못한 일이 벌어졌다. 분명 닭을 잡았는데, 죽은 건 다름 아닌 송란의 딸이었다. 충격과 죄책감에 휩싸인 송란은 자살을 선택했지만 믿기지 않게도 다시 눈을 떴을 때 딸이 죽기 직전의 그날로 환생되었다. 이번 생에서만큼은, 송란은 절대로 같은 비극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이후 송란은 치밀하고 조심스럽게 사건의 실체에 다가서며, 숨겨진 음모의 실마리를 하나씩 풀어나간다. 자신이 믿었던 사람들, 그리고 너무도 자연스러웠던 우연들 속에 도사리고 있던 충격적인 진실…그녀는 과연 끝까지 진실에 도달할 수 있을까?
세계적인 갑부인 엄마와 손에 꼽히는 거물인 누나들을 가진 주인공 진평한. 그는 죽마고우인 유팡을 구하려다 차에 치이고, 그로 인해 평생 반신불수를 선고받는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했고, 일부러 유팡을 시험하기 위해 계속 장애가 있는 것처럼 연애를 한다. 진평한은 유팡과의 결혼식 전날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갔다가 유팡과 그의 절친 진강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다. 진평한은 분노했지만, 결혼식 당일에 파혼을 하기 위해 참는다. 진평한이 실의에 빠져있을 때, 우연히 초경설이 납치될 뻔한 현장을 목격하고 그녀를 구한다. 진평한의 상황을 알게 된 초경설은 진평한의 복수를 돕기로 하고, 결혼식 당일 진평한과 유팡의 결혼식 대결이 시작된다.
강수분은 전남편과 이혼 후 세 딸을 위해 18년 동안 고씨 집에서 가정부로 일했다. 하지만 계모의 계략에 휘말려 누명을 쓰고, 오히려 세 딸에게 쫓겨난다. 결국 계모와 그녀의 애인에게 목숨까지 잃게 된 강수분은 다시 태어나 과거와는 다른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이번 생에서 그녀는 자신을 위해 살겠다는 다짐으로 고씨 집을 떠나 독립적인 삶을 시작한다. 그러던 중 세 딸은 점차 엄마의 희생을 깨닫고, 전남편 역시 계모와 애인에게 배신당해 큰 대가를 치르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다. 결국 강수분은 가족을 외면하지 않고 그들의 위기를 해결하며, 계모와 그녀의 애인에게 응징을 가한다. 이제 그녀는 더 이상 남을 위해 희생하는 사람이 아니다.
10년 전, 이펑은 수억의 자산을 손에 넣었지만, 전 부인과 그 내연남에 의해 큰딸을 잃는다. 분노에 찬 이펑은 전 부인과 그 내연남을 죽이고 10년 동안 감옥에 갇히게 된다. 출소 후, 작은 딸을 찾아간 그는 아빠가 엄마를 죽였다고 믿으며 자신을 증오하는 딸과 마주하게 된다. 그런 딸에게 이펑은 사실을 말할 수 없고, 10년 전 류지에게 딸을 맡겼음을 알린다. 하지만 류지는 딸을 홀대했고, 그는 그런 그들에게 복수를 한다. 그간 그의 딸은 남편 임위에게 학대를 당하고 있었고, 이펑이 이를 복수한다. 그로 인해 임위가 사실을 실토하게 되고, 이결은 그제야 모든 것을 알게 된다.
해외에서 일하던 장남별은 엄마가 뇌암에 걸려 단 3개월밖에 살 수 없다는 소식을 듣고, 높은 연봉과 승진 기회를 과감히 포기하고 엄마와 마지막 시간을 보내기 위해 귀국을 결심한다. 하지만 귀국하자마자 교통사고로 갑자기 사망하게 된 장남별은 신비한 공간 속으로 끌려 들어가게 되고 의문의 남자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로부터 위험한 내기를 제안받는다. 6가지 동물로 변신해 엄마를 찾아갔을 때 만약 자신을 알아보게 되면 내기를 이겨 부활할 수 있고 반대로 내기에서 지면 모든 기억을 잃고 남자 밑에서 평생 일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인간 세상으로 돌아가 엄마를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 장남별은 결국 내기를 받아들이게 되는데...
20년 전,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심단영은 생존을 위해 말 못하는 딸 송지민을 고아원에 버리게 된다. 세월이 흘러 심단영은 A시의 부호가 되었지만, 과거의 잘못을 되돌리고 싶어한다. 한편, 송지민은 친엄마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운명처럼 재회한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지만, 심단영은 송지민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고 그녀를 개인 비서로 초대하게 된다. 이로써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은 과연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까?
어릴 적 부모의 이혼으로 외할머니와 단둘이 살아온 허월은 수년간 엄마에게 외면당한 채 살아왔다. 엄마는 새아빠와의 사이에서 낳은 동생만을 편애하며 허월의 존재는 없는 듯 무시해왔다. 그러던 어느 날, 허월은 납치 사건에 휘말려 안타깝게 목숨을 잃고 만다. 하지만 기적처럼 그녀는 임씨 그룹의 재벌 딸, 임청안의 몸에서 다시 눈을 뜨게 된다. 그리고 충격적인 건 그토록 집착하던 엄마는 딸이 죽은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 죽은 딸의 영혼, 다른 이름으로 돌아온다. 그녀의 두 번째 인생은 과연 어디로 향할까?